전력거래소

소천면 고선2리 구마계곡에 사는 박순덕입니다.
매월 20일은 이진택 검침원께서 저희집 검침을 하기위해 방문하는 날입니다.
늘 그랬듯이 오늘도 따뜻한 점심 한끼를 남편과 같이 준비해서 나누었습니다.
오실때마다 늘 전기에 관한 상식과 절약하는 방법등을 아주 친절하게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따로 보답을 마다하셔서 그냥 식사 한끼로 대접해 드리고 있습니다.
전기외에도 구수한 입담에 늘 얘기 꽃을 피우곤 합니다.
금년에 정년퇴직 하신다는 소식에 섭섭한 마음입니다만 오래오래 건강하게 그리고 늘 그랬듯이 친절하게 활동 하시길 기대합니다.
다음달에는 더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드리려 하오니 꼭 들리시길 기대합니다.
이진택 검침원님,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달에 또 뵈어요.